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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볼리비아-콜롬비아와 각각 울산-서울서 친선경기

2019-02-18 10:11:06 11,929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친선 A매치가 성사됐다.

 

KFA는 18일 오전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친선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3월 22일(금) 저녁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3월 26일(화)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를 갖는다. 두 경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3월 둘째 주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3월 A매치 첫 상대인 볼리비아는 FIFA 랭킹 60위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과 작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맞붙어 두 경기 모두 득점 없이 비겼다. 볼리비아는 에두아르도 비예가스(Eduardo Villegas) 감독을 선임하고 코파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2위의 강팀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뮌헨),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최근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역대 전적은 3승 2무 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17년 11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3월 친선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새롭게 팀을 정비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에서 활용할 선수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는 대표팀의 현재 전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평가전 파트너”라고 말했다.

 

볼리비아전은 KBS 2TV, 콜롬비아전은 MBC에서 각각 생중계 될 예정이다.

 

KFA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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