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사' 맨유, 필 존스 부상..맨시티전 출전 불투명

김동환 기자 2019. 4. 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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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시 부상의 악재와 마주했다.

팀 성적도 암울한 상황에 주요 수비수 중 한 명인 필 존스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존스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존스의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다행히 지난 두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루크 쇼가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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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시 부상의 악재와 마주했다. 팀 성적도 암울한 상황에 주요 수비수 중 한 명인 필 존스까지 출전이 불투명하다.

존스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존스는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만을 소화하고 애슐리 영과 교체되었다.

맨유는 당시 이미 0-2로 끌려가고 있었다. 존스의 교체 이후 두 차례 더 실점해 최종 스코어 0-4로 패배했다. 존스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맨유는 22일 정밀 검사를 통해 존스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지역 유력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역시 존스의 상태에 물음표를 찍었다.

맨유는 24일 맨체스터시티와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4워권을 향한 꺼져가는 불씨를 살릴 수 있고, 동시에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태클을 걸 수 있다. 존스의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다행히 지난 두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루크 쇼가 복귀한다. 물론 맨유의 수비진은 최근 두 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엉망의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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