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팀도 잘 되는 리버풀, 미국 투어 + 새 스폰서

류청 입력 2019. 7. 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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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남자팀만 잘되는 게 아니다.

리버풀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우먼(여자팀)이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조이(JOIE)와 협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우먼은 셔츠 매인스폰서로 남자팀과 같은 스탠다드차타드를 쓰고, 이번에 계약한 조이는 등번호 밑에 들어간다.

조이는 리버풀우먼이 미국 투어에 나서는 비용도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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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리버풀은 남자팀만 잘되는 게 아니다.

리버풀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리버풀우먼(여자팀)이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 조이(JOIE)와 협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조이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회사다.

리버풀우먼은 셔츠 매인스폰서로 남자팀과 같은 스탠다드차타드를 쓰고, 이번에 계약한 조이는 등번호 밑에 들어간다.

리버풀은 남자팀뿐 아니라 여자팀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리버풀은 프리시즌에 하는 미국 투어에 여자팀도 참가시켰다.

조이는 리버풀우먼이 미국 투어에 나서는 비용도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우먼 주장인 소피 브래들리 오클랜드는 조이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리버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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