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최근 한달 동안 그라운드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청용(울산현대)은 언제 경기를 뛸 수 있을까.
요즘 이청용의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기 어렵다. 그는 K리그1 개막전부터 5경기를 연이어 뛰었다. 그러나 3월 16일 열린 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이 마지막 출전 경기다. 이후 약 한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결장 이유는 갈비뼈 부상이다. 이청용은 6라운드 대구FC전을 준비하는 훈련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혔다.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 구단은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복귀 시점을 점검 중이다. 일단 훈련엔 합류했다. 울산 관계자는 “선수들과 필드에서 볼을 차는 훈련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실외 훈련에는 합류했다. 당장 수원전 출전은 어렵다. 트레이너가 몸상태를 더 지켜보고 복귀 시점을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유럽 무대 생활을 정리하고 K리그에 복귀했다. 첫 시즌 20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5경기를 뛰며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2선에 바코, 윤빛가람, 강윤구, 이동준, 김민준, 김인성, 이동경으로 상황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주장이자 베테랑 이청용의 존재가 필요하다. 울산은 18일 수원삼성 원정 이후 21일 전북현대와 리그 우승 경쟁에 중요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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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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