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18세 된 이강인, 발렌시아의 미래.. 현재 비중은 중요치 않아'

김정용 기자 2019. 2.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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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렌시아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무리 작아도, 미래는 이강인의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1월 이적시장 종료 직전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1군 명단에 합류했다.

한편 스페인 라디오 매체 `코페`의 인터넷판은 발렌시아의 다음 경기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이강인을 거론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베스트 라인업에서 배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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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현재 발렌시아 전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무리 작아도, 미래는 이강인의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일간지 `AS` 인터넷판은 지난 19일 이강인의 18세 생일을 맞아 향후 전망을 거론했다. 이강인은 1월 이적시장 종료 직전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1군 명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2월 내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매체는 훈련 중 동료들에게 격렬한 축하를 받는 이강인의 모습을 소개했다. 또한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이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중용하지 않더라도 이강인은 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한 살 많은 페란 토레스와 함께 거론됐다.

한편 스페인 라디오 매체 `코페`의 인터넷판은 발렌시아의 다음 경기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이강인을 거론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메스타야에서 셀틱(스코틀랜드)을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갖는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베스트 라인업에서 배제된 상태다.

`코페`는 발렌시아가 1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으므로 홈에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전과 거리가 먼 이강인, 하우메 도메네크, 무크타르 디아카비, 토레스, 루벤 소브리노가 출장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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