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멈추지 않는 '득점기계' 요비치, 러브콜 쏟아질 만하네

김정용 기자 입력 2019. 2.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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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분데스리가 득점 순위에서 깜짝 선두에 오른 루카 요비치가 유럽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요비치와 세바스티앙 알레르의 강력한 투톱을 저력 삼아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다.

요비치는 분데스리가 득점 1위(14골), 알레르는 득점 6위(11골)와 함께 도움 3위(8도움)을 기록 중이다.

요비치는 유로파리그에서 올리비에 지루(첼시), 위삼 벤예데르(세비야)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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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분데스리가 득점 순위에서 깜짝 선두에 오른 루카 요비치가 유럽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가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샤흐타르도네츠크를 4-1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프랑크푸르트가 총 1승 1무로 16강에 올랐다.

프랑크푸르트는 요비치와 세바스티앙 알레르의 강력한 투톱을 저력 삼아 돌풍을 일으키는 팀이다. 분데스리가 순위가 하락해 5위에서 7위로 떨어졌지만 대진을 보면 나쁘지 않았다. 최근 세 경기에서 보루시아도르트문트(22라운드 현재 1위), RB라이프치히(4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3위)를 상대하는 지옥의 일정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리그 포함 5경기 연속 무승부 행진 중이었다.

요비치는 분데스리가 득점 1위(14골), 알레르는 득점 6위(11골)와 함께 도움 3위(8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요비치는 6골로 팀내 최다골을 넣고, 알레르는 5골 3도움으로 골과 도움 양쪽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요비치는 유로파리그에서 올리비에 지루(첼시), 위삼 벤예데르(세비야)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다.

세르비아 대표인 요비치는 포르투갈의 벤피카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된 상태다. 최근 보여주는 득점감각에 유럽 빅 클럽들이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최근 유럽 정상급 구단 대부분이 최전방 공격수 세대교체 필요성을 절감하는 중이다. 아직 22세에 불과한 요비치는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 바이에른뮌헨과 모두 이적설이 났다. 스스로 "관심에 감사하지만 지금 행복하다"고 반응하는 인터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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